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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를 운영하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화면속의 선생님을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였어요. 본인과 다른 외모의 원어민샘들을 보면서 유튜브의 한장면으로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고, 수업 중에 딴짓하는 친구들도 있었고요.
하지만 직접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낸 선생님과 화상수업을 한다면 어떨까요?
원어민 선생님들은 한국에 무비자 입국도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초대드릴 수 있고, 학생과의 만남을 주선해 드릴 수 있어요.
이번 여름 영어학교를 통해서, 정말 많은 걸 배웠어요. 특히 4주간 정말 잘 대해주신 선생님과 화상으로 계속 수업을 할수 있다는건, 확실히 동기부여가 되는거 같아요.
7세 리안맘
커리큘럼을 구성하면서 가장 고민한 부분이 바로, 해당 수업이 국제학교와 연계되어야 한다는 부분이었어요. 젤리스쿨의 영어학교에서는 미국교과서 기반의 수업을 제공하며, 화목에는 과학실험, 컴퓨터활용등의 다양한 수업을 포함하여, 최대한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고 있어요.
수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수업은 “스토리텔링” 수업이었어요.
기존의 책만 읽어주는 수업에서, 옆 아이들과 경쟁하며 참여하는 수업이 이번 영어학교의 하이라이트였던거 같아요.
영어학교의 목표는 단순합니다. 화면으로만 보는 선생님들을 방학 때마다 초대해서, 아이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것이죠.
선생님과 보낸 4주의 추억으로, 6개월간 화상영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